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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런 결과는...이건 아니잖아. 나의 첫 시험은 다른 친구들보다 며칠이 빠른 지난주 금요일 부터였는데 처음부터 떡실신을 시작으로 하나 둘씩 무너져 갔다. - _- 게다가 첫시험이 1학년 과목이였는데 고것이...너마저!!! 너무 방심했다 싶기도 하고 문제 출제가 너무 했다 싶기도 하고 이제 와서 그래봤자 어쩔수 없는 ...돌아 오지 않는 메아리가 되버린 중간고사는 그냥 그렇게 끝나버렸다. 아 육첩방은 남의나라.

시험기간에도 비가 내려서 안그래도 축 늘어진 몸을 완전 땅바닥에 붙어버리게 하더니 주말되니 또 이런다. 상쾌한 주말을 쉽게 내주지 않다니. 시험 결과가 어떻든 간에 중간고사가 끝난 조금의 해방감에 친구들은 피시방 밤샘한답시고 가서 와우를 한다고 하고...난 그냥 빈둥거리면서 그동안 못들었던 음악이나 마저듣고 있다. 이전에 구입했던 Jaymay와 밥딜런, 데미안 라이스 존 메이어를 무작위로 듣고 있는데 참 비슷한 느낌의 뮤지션들이라는 생각이든다. 데미안 라이스와 밥딜런은 그냥 듣다보면 목소리 마저 흡사해서 느낌이 묘하다. 게다가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에 더 찾아 듣게 되는 뮤지션들이다. 내가 알고 있어서..그 언젠가 알게 된것이 정말 다행이라는 기분..행복하다는 기분...정말 묘한 느낌.

시험기간에 ..또 그전에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미처 포스팅을 하지 못해서 그냥 넘겨버린 것이 있다. 아마 또 이렇게 그냥 흘러가버릴듯 싶다. 수첩에 간략하게 적어 놓은 몇몇개는 한번 써보고 싶기도 한데...일단 요즘 와우를 조금씩 하고 있어서 마저 랩업을 한다음이 될 것 같다. : ) ...아 아까 사냥 하다가 잠시 휴식중에 만랩 얼라에게 죽었는데 에잇...!!

시험이다 뭐다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중간고사가 끝나자 마자 4월 말이다. 곧 5월이 될테고...다시 또 기말...계속 되돌아오는 시험이라는 것의 주기가 정말 지긋지긋할 정도다. 모든것의 시간 기준을 시험에 맞춰야 할 정도가 되어야 하는 상황이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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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ng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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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학생활은 개강 첫주만 지나면 정말 후루룩 지나갔던 것 같네요..ㅎ